언론보도

2012.12.4. 라펜트 - 새 대구야구장 대우건설컨소시엄 선정

작성일 12-12-04 14:05

 http://www.lafent.com/news2/sub_01_view.html?news_id=108000&b_cate=3&m… [982]

새 대구야구장 대우건설컨소시엄 선정
건축_공간건축, 조경_그룹한
라펜트 기사입력 : 2012-12-04



새로운 대구야구장의 건설 시공업체로대우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구야구장 업체선정 방식은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Turn-key 방식)으로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40%, 계룡20%, 화성17%, 신흥13%, STX 10%)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건축은 공간건축사사무소, 조경은 그룹한 어소시에이트가 참여했다.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양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참가에 신청해 10 24일 기본설계도서를 조달청과 대구시에 제출했다.

제출된 기본설계도서는 설계설명회와 기술검토를 거처 11 22일 대구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설계심의 평가결과 대우건설이 95.85점을 받았고, 조달청 입찰금액 개찰결과 1,076억 원(공사예정금액 1,134억 원의 94.9%)으로 낙찰됐다. 이에 따라 지역 업체가 30% 지분 (화성17%, 신흥13%)으로 참여하게 된다.

야구장이 들어설 위치는 수성구 연호동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인근으로서 대지면적 151,526,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5,000㎡이며 고정 관람석이 24,000, 최대수용인구 29,000명이며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등 1,620억 원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설계특징은 팔각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동북동방향으로 배치해 하절기 관람석에 그늘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배치했다. 독립된 스카이박스와 바비큐석, 패미리석, 잔디석 등 다양한 이벤트석을 설치해 관람문화의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추진은 12월 말경 착공해 우선 시공분인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건축공사 등은 토목공사와 동시에 앞으로 6개월간 상세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뤄지며, 2015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설계 심의과정에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대구야구장이 기존 국내의 야구장과는 시각적으로 차별화 됐을 뿐만 아니라 시설물 배치 및 설계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좋은 평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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