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3. 2. 26. 설계경기 - 국민공감 조경복지, ‘나눔’에 길있다

작성일 13-02-27 13:38

 http://www.lafent.com/news2/sub_01_view.html?news_id=108651&b_cate=11&… [1111]

국민공감 조경복지, ‘나눔’에 길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워크샵

라펜트l기사입력2013-02-26

 


국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환경조경복지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환경복지시대, 범조경계 봉사활동 단체인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출범했기 때문이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의 초대 원장(공동운영위원장)에는 임승빈 교수(서울대)가 선출됐다.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의 김한배 이사장이 내정되었다. 상임운영위원에는 박명권 대표(그룹한), 배정한 교수(서울대), 주신하 교수(서울여대)가 선출됐다.


임승빈 초대원장(환경조경나눔연구원)


김한배 공동운영위원장(환경조경나눔연구원)

임승빈 초대원장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4가지로 압축해 설명했다.

- 조경분야 산발적 기부행위 통합

- 구조 및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 확보

- 조경계 내부뿐 아니라 시민·관·공사 등과의 통섭으로 외연 확대

- 조직의 투명성확보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그룹한갤러리에서 개최된 ‘2013년 제1차 운영위원회 및 워크샵에서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사회는 주신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의 주요활동은 국민모두가 환경조경의 중요성과 혜택을 인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있다.

세부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그린어메니티 지원, △지자체·기업의 환경조경 복지 증진을 위한 자문, △ 환경조경에 대한 대중과 소통, △ 조경분야 젊은 세대를 위한 상담·연구, △ 환경복지사업에 대한 국가, 공공기관 등의 의뢰사항 추진 등이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이화동 골목길 재능나눔, 이야기가 있는 벤치, 시민조경아카데미' 등을 계획하고 있다.

1기 운영위원

원장/공동운영위원장_ 임승빈 교수

공동운영위원장_ 김한배 교수

상임운영위원_ 박명권 대표, 배정한 교수, 주신하 교수

운영위원_ 강연주 대표(우리엔디자인펌), 김부식 대표(한국조경신문), 김아연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김연금 대표(조경작업소울), 김태연 부장(대우건설), 노영일 대표(예건), 박유정 차장(삼성물산), 백정희 전무(환경과조경), 서영애 대표(조경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은실 상무(선진엔지니어링), 성종상 교수(서울대학교), 신경준 대표(장원조경), 안상욱 처장(LH공사), 유송영 부장(현대건설),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 조영철 부장(GS건설), 최연철 부장(경기농림진흥재단), 한용택 대표(이노블록), 한태호 부장(대림산업), 한태환 대표(데오스웍스), 황선주 대표(유니온랜드)

사무국장_ 안명준


자리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환경조경복지를 이루어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유정 차장(삼성물산)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동참이 전제되어야 지속가능성도 확산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종상 교수(서울대)실질적으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관공서의 참여유도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노영일 대표(예건)사업을 진행할 때 실무적으로 움직여야할 공무원들의 협조가 부족하다고 공공부문의 인식개선을 촉구하며, 민과 관이 손을 잡고 유지·관리부문까지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발적으로 진행 중인 조경계 기부사업의 통합을 제안했다. 단순히 시류에 편승하는 일시적 사업이 아니라 거시적 안목을 통한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야 새로운 기부자가 생기고 대중에게 확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백정희 전무(환경과조경)는 대국민 홍보와 조경 마인드확산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사회적 이슈화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관복지 이념과 실천사례를 발표한 배정한 교수(서울대)는 조경의 맥락에서 공공복지는 자연환경과 인간 커뮤니티를 돌봄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문화적, 물리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욱주 교수(서울대학교)가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일방적 제공보단 참여를 유도해 함께 꾸려나가야 한다.”면서 나눔디자인’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함께한 조경작업을 주제로 김연금 대표(조경작업소울)는 '공원 내 운동기구 대여, 공연·놀이 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문화 조성, 도서대여, 환경개선캠페인 등' 시민 참여의 효과적 방안들을 설명했다.

현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함께 환경조경 나눔활동에 동참할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_ 환경조경나눔연구원(02-58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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