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11.10.10. 한국건설신문 - 라펜트, 조경의 길을 묻다‘간담회실황 전격공개'

작성일 11-10-18 11:42

 20111010-한국건설신문.jpg (1.1M) [0] DATE : 2011-10-18 11:42:52

라펜트, 조경의 길을 묻다‘간담회실황 전격공개'

취업과 진로에 대한 조경계 리더의 메시지

“이제 졸업이 코앞으로 닥쳐와 고민이 너무 많다. 바로 졸업을 해야할 지 유보를 해야할지, 조경을 계속 해야할지, 다른 분야로 진출 해야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도 4년동안 배웠던 조경을 포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조경이 적성에 잘 맞다는 생각이 들지만, 확신이 바로 서있진 않다”

최근 조경전문포털 라펜트(Lafent, 대표 오휘영)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조경의 길을 묻다’ 간담회 - 예비조경인, 조경계리더와의 만남>에 앞서 한 예비조경인이 전해온 말이다.

환경과조경의 자매사인 라펜트가 조경분야 발전에 공헌한 조경계리더(올해의 조경인, 월간 환경과조경 선정)와 대학졸업을 앞둔 학생(환경과조경·라펜트 학생기자)과의 대담인 ‘조경의 길을 묻다’ 간담회를 기획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간 진솔한 이야기로 소통하고 서로간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예비조경인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진단받고 장래에 대한 희망과 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리고 간담회의 실황영상이 사이트(www.lafent.com)에 전격공개 됐다.

‘제1회 조경의 길을 묻다’는 조세환 원장(한양대 도시대학원)의 사회로, 예비조경인이 질문하고, 조경계리더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학교교육과 사회실무의 괴리’, ‘건설사에서 조경인의 비중’, ‘조경직 공무원 시험’, ‘조경분야의 창업’, ‘조경설계사무소 설립’ 등에 포커스를 맞췄다.

동영상은 1시간씩 총 2부로 나뉘어져, 라펜트 메인페이지의 좌측상단 로고창과 중앙배너 클릭을 통해 팝업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QR코드와 링크주소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변화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신속하게 발맞추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라펜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lafent)을 통해 웹과 스마트폰 버전을 각각 공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라펜트는 ‘조경의 길, 못다한 이야기(가제)’라는 제목의 기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간제약으로 행사 중 미처 깊이있게 답변하지 못한 조경계리더의 대답을 라펜트 조경뉴스를 통해 싣게 될 예정이다.


나창호 기자 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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